2024년 3월 29일(금)

뮤직

아이언, 대마 흡연 이어 여친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작성 2017.03.14 11:10 조회 491
기사 인쇄하기
아이언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힙합가수 아이언이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14일 아이언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이 지난해 9월 집에서 여자친구 A 씨와 성관계 도중 A 씨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수차례 내려친 혐의다.

이 같은 사건이 있은 지 약 보름 후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아이언은 그녀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쪽 새끼손가락에는 골절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흉기로 자신의 허벅지를 자해하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아이언은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happy@sbs.co.k  
<사진>'쇼미더머니' 화면 캡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