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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다이어트’ 설수현이 헬스장에서 털어먹는 것의 정체는?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3.15 10:59 조회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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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20년째 다이어트를 하면서 숨겨뒀던 꿀팁들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3040 뷰티 토크쇼 '여자플러스'에서 MC 설수현은 “70kg대를 목전에 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 20년째 나홀로 다이어트와의 싸움 외길을 걷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설수현은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모두 털어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자 설수현은 주방으로 달려가 공복에 유산균을 털어놓은 뒤, 뒤이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쫀득쫀득한 콜라겐을 먹어서 뷰티를 챙겼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설수현은 고구마 2개와 라떼 한잔을 20분에 걸쳐 천천히 먹은 뒤 곧장 헬스장으로 향했다. 설수현은 간단한 유산소와 함께 본격적인 근력 운동에 돌입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유명 유튜브 강사를 따라 하던 설수현은 20분에 한 번씩 무언가를 입에 털어 넣었다. 설수현이 헬스장에서 남몰래 먹던 건 수분을 보충해 주는 수분 보충제와 저분자 콜라겐이었다.

설수현은 “운동 중간중간에도 노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수분과 콜라겐을 챙긴다.”면서 “20분에 한 번씩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간편하게 수분보충과 콜라겐 섭취를 한다.”고 꿀팁을 전했다.

주부 9단답게 설수현은 아보카도와 블루치즈를 이용한 샐러드 요리, 연어와 달걀을 이용한 음식 등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설수현의 음식을 맛본 변정수는 “다이어트 음식인데도 음식 맛이 정말 좋다.”며 설수현의 솜씨를 극찬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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