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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봄 개편 단행... 김민전 교수 '용감한 토크쇼 직설' 진행

작성 2017.03.22 09:44 조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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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CNBC가 오는 27일 봄 개편을 통해, 간판 프로그램들의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다.

먼저 시사토론 프로그램 '용감한 토크쇼 직설(이하 '직설')'은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며 새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기존의 기자 진행자들을 넘어 정치학자가 새롭게 MC를 맡는 '직설'은 격동의 2016년 지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 대한민국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질문들과 함께 각 사안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을 들어볼 수 있는 깊이와 재미를 더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헌정사에 유례없는 변혁기를 맞아 정치를 꿰뚫어 볼 줄 아는 학자의 내공으로 던지는 날 선 질문들로 대한민국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뿐만 아니라, 어떤 관점과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길잡이 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전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을 전공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를 수료한 정치 전문가다.

한국의 대표 논객들과 함께 심층적이고 다면적인 토론을 펼칠 '직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이어, SBSCNBC의 대표 보도프로그램 역시 봄 개편을 맞아 진행자 교체, 편성시간 변경 및 확대 등으로 변화를 준다.

밤사이 이슈를 가장 빠르게 전하며 아침 6시를 여는 뉴스 '모닝벨'에서는 '오늘의 키워드' 코너를 새롭게 준비하며, 글로벌경제연구소 김대호 소장이 키워드 형식으로 뉴스를 풀어내며 본질을 꿰뚫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새롭게 단장한 '이슈엔'에서는 그날 이슈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생생한 이슈 현장을 SBSCNBC 카메라가 직접 찾아가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핫이슈 브리핑' 코너를 신설하여 온라인 민심 동향을 손석우 앵커가 직접 분석한다. '이슈엔'은 평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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