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뮤직

'3월의 신부' 바다 "행복한 가정 만들자" 예비 신랑에 메시지

작성 2017.03.23 13:17 조회 232
기사 인쇄하기
바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바다가 9세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23일 결혼한다.

바다는 23일 서울 중림구 약현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앞서 바다는 오후 1시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기자간담회에는 S.E.S. 멤버 슈, 유진도 들러리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취재진들 앞에 선 바다는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바다는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랑에게 인사도 전했다. 바다는 “고맙다. 정말 고맙고 바다라는 이름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때로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연인, 친구가 되겠다. 행복한 가정 만들자”라며 미소 지었다.

바다는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바다는 이곳에서 약 10일간 허니문을 보낸 뒤 4월 초 귀국한다.

바다는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고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다.

바다는 1997년 S.E.S.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도 활동하다 최근 14년 만에 팀 재결합, 새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