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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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은 내가 원조"…'미우새' 박수홍父 고백에 母들 깜짝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3.24 09:42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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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고배[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의 아버지가 왁싱에 대해 감춰둔 비밀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박수홍 부자(父子)가 미용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미용실 촬영에서 두 사람은 헤어디자이너와 함께 장안의 화제였던 '왁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수홍의 아버지는 박수홍에게 “내가 원조야”라며 과거의 비밀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박수홍과 아버지는 닭백숙을 먹었다. 이 장면에서도 아버지는 야성적인 남성미를 뽐냈다. 하정우의 '먹방'을 능가하는 일명, '백숙뼈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남편이 VCR 화면에 나오자 “저 양반이 화면에 나오는 게 정말 싫다”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상이 방송되는 내내 “정말 왜 저럴깡~?”라며 본인의 유행어를 계속 반복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웃음을 이끌어 냈다.

박수홍 부자의 환상의 케미와 박수홍 아버지의 깜짝 놀랄만한 과거는 2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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