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타를 지켜라"…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 온에어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3.27 10:55 조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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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웹 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이 금일(27일) 오전 10시 네이버 TV 공식 채널을 통해 12화 전편을 온에어 했다.

'내일부터 우리는'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소속 스타를 지키기 위한 영세기획사 진엔터테인먼트의 덕업일치 대작전을 유쾌하게 그린 웹 시트콤.

웹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출출한 여자''출중한 여자''대세는 백합' 등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의 신작으로 김혜준, 정연주, 박종환, 김경일, 최유진, 설찬미 등이 출연한다.

'내일부터 우리는'은 취준생에서 입사 즉시 얼떨결에 본부장이 된 완선(김혜준 분)과 과거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스타일리스트 설록(정연주 분), 스캔들로 얼룩진 아역배우 출신의 심약한 대표 박종환(박종환 분)과 아이돌 로드매니저 한 줄 경력에 허풍당당한 허동수(김경일 분) 등 영세기획사 진엔터테인먼트의 오합지졸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한 편으로 일약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 진엔터의 유일한 소속 배우 최유진(최유진 분)의 과거 사진이 드라마 스태프 설찬미(설찬미 분)의 SNS 인증샷 프레임 속 프레임 속 프레임에 찍히고 만 것이다. 하지만 최유진과 설찬미는 포상휴가차 떠난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 중. 진엔터 4인방은 문제의 사진을 지우기 위해 설찬미의 SNS 로그인 패스워드를 알아내고자 몸을 사리지 않는 추적을 시작한다.

'내일부터 우리는'은 회당 10분 내외의 12부작으로 기획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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