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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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母 생각에 눈물 왈칵(feat. 김종민)

작성 2017.04.07 09:30 조회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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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촬영에서 김건모가 사고를 칠 때마다 등장했던 고무대야가 또다시 김건모 화장실에 등장했다.

김건모는 화장실 이곳 저곳에 촛불을 켜고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튜디오의 어머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후엔 '단골 일꾼' 김종민까지 출연해 의기투합한 두 사람을 보며 어머님들은 “이번엔 또 무슨 사고를 칠까?” 연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는 “어머님께 효도를 하겠다”고 작업을 진행하다 갑자기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뒤이어 김종민까지 눈물을 펑펑 흘리자 어머니들이 깜짝 놀라기 시작했다.

그 후 눈물을 참으려고 온갖 애를 쓰는 두 아들들을 보며, 어머니들은 “너희를 보는 게 더 괴롭다”며 혀를 끌끌 찼다.

오랜만에 등장한 김건모의 고무대야, 김종민과 김건모가 눈물을 쏟기 시작한 사연은 7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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