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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영애 측 "사인은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공식입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4.09 14:13 조회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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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9일 별세한 배우 김영애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김영애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기자 김영애 씨는 2017년 4월 9일 오전 10시 58분에 별세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였으나, 2016년 겨울에 건강이 악화되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와중,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였습니다”라며 “사인은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50여 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빈소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1일이고,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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