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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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출연작, 일본서 일주일 내내 방송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4.11 18:19 조회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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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배우 박시후가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시후의 소속사에 따르면 11일 박시후는 일본에서 지난해부터 방송 중인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로 주목받고 있다.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는 박시후의 국내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OCN '동네의 영웅'의 일본판 제목이다.

특히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는 일본 지상파 채널 TV오사카, TV세토우치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고 있는 데다, 지난 4일 DVD로도 출시되기도 했다.

소속사는 “박시후 주연작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의 파급력에 주목한 일본 내 다수의 지상파 채널에서는 박시후 출연작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파격적인 앙코르 방송을 결정,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라라(LALA) TV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목금일 '청담동 앨리스'를 방송하고 있는 상태. TVQ 큐슈에서는 지난 10일부터 '공주의 남자' 방송을 시작했고, 채널 은하에서도 오는 28일부터 '공주의 남자'를 방송할 예정이다.

텔레플러스에서는 '박시후 신구 드라마 컬렉션'이란 명칭의 특별 이벤트를 마련, 오는 5월과 6월 박시후 출연작 시리즈 방송을 계획 중이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는 빠른 시일 내에 팬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신중하게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며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후 팩토리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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