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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 '아프리카 여신' BJ 박현서 출연 여행 프로그램 '배낭의 민족' 첫 선

작성 2017.04.13 10:23 조회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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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현대미디어계열의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가 오는 15일 신규 여행 프로그램 '배낭의 민족'을 첫 방송한다.

'배낭의 민족'은 절친인 부산 사나이 김동혁 PD, 랩퍼 박현국의 좌충우돌 리얼한 해외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특히 첫 여행지인 '스리랑카' 편에서는 '아프리카 4대 여신'으로 불리는 BJ 박현서가 여행 동반자로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전 미팅에 참여한 박현서는 “출장 아닌 해외여행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현국이 “박현서의 연관검색어가 비키니인데 여행 가서 입을 계획이냐”고 묻자 “연관검색어가 싫어서 안 입을 거다. 한 번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내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박현국이 “잘 찍어줄게. 내가 옆에서 조명 들고 있을게”라고 말해 향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첫 회에서는 2500년 역사를 가진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 여행기 1부가 전파를 탄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불교의 심장부 '캔디', 약 4천 종 이상의 식물을 보유한 '페라데니야' 식물원, 홍차의 주 생산지인 '하푸탈레', 그리고 '호튼 플레인' 국립공원까지 스리랑카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ONT채널 관계자는 “화려한 외모와 다르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박현서는 의외의 반전매력으로 여행 내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개성 강한 사람의 유쾌한 여행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배낭의 민족' '스리랑카'편은 오는 15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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