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로이킴, 딘딘,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놀라운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서 학창시절 졸업사진은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초, 중, 고 12년간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학생 임원을 한 사연을 공개하며 '모태 엄친아'임을 인증했다. 이어 토크부터 요리대결까지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제작진이 준비한 요리를 맛보고 즉석에서 통기타 라이브를 들려주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딘딘은 “학창시절 F4였다“며 “내가 고백하면 여자들이 다 넘어왔다”고 말했지만, 뒤이어 공개된 학창시절 사진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오히려 로이킴과 비교되는 충격적 비주얼에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아이린과 슬기도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천재' 아이린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슬기의 사진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두 사람 모두 '비주얼 여신'이었음을 입증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각각 '대구여신'과 '운암중 바비', '연습생 찌질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전설적인 학창시절을 보낸 특급 게스트들의 놀라운 과거사들은 14일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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