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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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현장] ‘레몬사탕’ 성종이 빵빵 터뜨린 ‘스타그램2’ MC 도전기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4.17 10:12 조회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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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1회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저 정말 긴장돼요.”

'긴장'이요? 성종 씨 좀 전에 긴장이라고 했었나요?

인피니트 성종 씨가 SBS 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이하 '스타그램2') 녹화 전 했던 말은 기우였습니다.

스타그램 1회

“저 아시죠? 레몬사탕, 성종이에요.”

레몬, 아니 오렌지색 수트를 입은 성종 씨가 가장 먼저 '스타그램 2'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방청석에 앉은 '그래머'들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건넨 성종 씨는 가볍게 대본을 숙지하면서 긴장을 풀었습니다.

뒤이어 '스타그램2' 무대를 한순간에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MC 손담비 씨와 코미디계 8등신 미녀 장도연 씨가 나란히 올라왔고요. 뷰티 카운슬러 도윤범 씨는 그래머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넘버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도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합류한 성종 씨, 다른 MC들에게 레몬 미소 마구 발사하며 '스타그램 2' 단단해질 팀워크를 기대하게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스타그램 1회

마치 시상식처럼, 우아하고 당당하게 

 

스타그램 1회


“제 런웨이 워킹 어땠어요?”


병아리 MC 성종의 최고의 장점은 '친근함'인 것 같습니다. 장도연 씨, 손담비 씨에게 친근하게 말도 잘 걸었습니다.

'스타그램'을 이끌어온 쌍두마차 여MC 손담비, 장도연 씨. 누나들로서 성종 씨에게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윤기 씨의 응원에 성종 씨 기운이 부쩍 나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스타그램 1회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재밌게

 

첫 회 주제를 살짝 공개하자면 바로 요즘 뷰티계 대세 '과즙미'인데요. 주제를 들은 성종 씨, 웬일인지 갑자기 머릿속이 바빠집니다.

동.공.지.진. 

스타그램 1회


 

“과즙미요? 그럼 절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저요, 저. 과즙미의 대명사 레몬사탕 성종이요.”

 

성종 씨의 사이다 탄산처럼 톡톡 터지는 재기발랄함에 다른 MC들은 물론, '그래머'들 쓰러졌습니다.

스타그램 1회

누나들도 레몬사탕 해보세요. 이렇게~

스타그램 1회

“어, 저 이거 알아요. 어, 이거 이렇게 하면 안돼요?” 

성종 씨 예능감 대단합니다. 뷰티 지식도 상당합니다. 15분 만에 마법 같은 헤어 및 메이크업 오버 쇼를 펼치는 '15美(minute)'를 보던 성종 씨. 제품 이름은 물론, 쓰임까지도 속속들이 알고 있었네요.

“저 그쪽으로 가까이 가서 좀 봐도 돼요?” 신입 MC의 적극성에 다른 MC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스타그램 1회

본격적으로 새 단장한 '스타그램'의 회심의 코너들이 공개됐습니다. 방 탈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방 탈출 코너는 방 탈출 게임에서 착안한 코너로, 방에 갇힌 게스트가 직접 퀴즈를 풀고 메이크업을 해야 탈출할 수 있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팬들과 방 탈출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 성종 씨, 그리고 방 탈출 게임의 고수를 자처하는 손담비 씨 실력은 어땠을까요?

스타그램 1회

기존의 스타 파우치 코너는 '스틸 스타 파우치'로 바뀌었습니다. 미리 스타의 파우치를 사전에 스튜디오 가져와서 그 파우치를 가지고 직접 셀렙이 소개하는 건데요. 스타의 아름다움 훔쳐볼 준비됐나요?

스타그램 1회

보기만 해도 지식이 팡팡, 재미가 팡팡 

스타그램 1회

지식과 센스를 겸비한 든든한 '스타그램' MC 군단과 새로운 매력으로 긴급 투입된 성종까지 '스타그램' 새로운 시즌은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졌는데요. 새로운 시즌을 맞아서 뷰티의 전문성은 더하고, 예능의 재미는 곱하기 한 '스타그램2'는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됩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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