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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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변정수-설수현-정가은, 친자매 같은 MC들 아듀(종합)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4.19 11:01 조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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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1 마지막 회 10회에서 변정수, 설수현, 정가은 등 MC 3명이 우정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정수는 “늘 일하는 동생들을 위해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면서 설수현과 정가은을 호텔의 스위트룸으로 초대했다.

첫 회 이후 어느덧 3달을 함께 한 세 사람은 함께 디퓨저와 캔들을 만들고,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동료 이상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맏언니 변정수, 현모양처 설수현, 8개월 차 애기엄마 정가은 등 세 사람은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솔직하고 발랄하게 '여자플러스'에서 뷰티와 다이어트, 패션에 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연예계 명실공이 뷰티 전문가들인 세 사람은 마지막 여행도 남달랐다. 이들은 샴페인과 함께 서로에게 보정속옷을 선물하는가 하면, 변정수는 두 동생에게 맞춤형 팩과 스틱 클렌저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정가은은 변정수의 꼼꼼하고 살가운 모습에 “이런 정수 언니 같은 언니가 친언니였으면 좋겠다.”고 친자매 이상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란히 침대에 누운 세 사람은 “성격도 잘 맞고 서로를 배려해주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을 하면서 세 명이 함께 성숙해지는 것 같았다.”며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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