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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법정 리얼리티 '법보다 화해', 실제 모녀 법적 공방... 무슨 사연?

작성 2017.04.19 12:05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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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화해 현대미디어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플러스 법정 리얼리티 '법보다 화해'에 실제 모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 날부터 갖고 있던 물품들이 하나둘 사라지더니 어느새 고가의 구두, 가방까지 몽땅 사라졌다는 대학생 A씨.

그런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다름 아닌 엄마라고 한다. 참다못해 법정으로 엄마를 부른 청구인 A씨.

그녀가 엄마에게 위자료를 청구한 속사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뒤를 이어 두 번째 사례에서는 아파트 누수를 둘러싼 이웃 간의 분쟁을 다룬다.

어느 날 24층에서 시작된 누수, 그러나 피해 층은 21층에 거주하는 청구인 B씨 집이라고 한다.

누수로 인해 내부 인테리어가 완전히 엉망이 됐다며 원상복구 비용으로 1,000만 원을 요구한 청구인과 비용이 너무 터무니없다는 피청구인.

거액의 수리비를 요구하는 피청구인의 속내는 무엇일까? 이 둘은 좋은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편, 국내 최초 법정 리얼리티 '법보다 화해'는 참고 살자니 분통 터지고 억울하지만 소송을 하자니 비용과 시간이 아까운 주변과의 갈등을 속 시원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프로젝트로, SBS플러스가 선보이는 첫 법정 리얼리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법보다 화해'의 출연자들이 모두 실제 갈등의 당사자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실제 법정을 보는듯한 긴장감이 감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법보다 화해' 3회는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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