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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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패턴'으로 느끼는 매력 "다비치 때 해보지 않은 스타일 욕심 냈다"

작성 2017.04.19 16:20 조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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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다비치의 이해리가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h'를 발표한다.

이해리는 19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앨범 수록곡을 들려줬다.

이해리는 '패턴'이라는 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해리는 “다비치 때도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라 욕심을 좀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정아의 굉장한 팬이다. 내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면 그분에게 곡을 부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가 돼 부탁했더니 흔쾌히 써준다고 해서 템포 있는 곡을 부탁했다. 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연애 스타일도 공개했다. 이해리는 연애할 때 '패턴'처럼 직설적인 편이냐 아니면 '미운 날' 처럼 섬세한 쪽이냐는 물음에 “연애할 때는 '화이트 h', 마음을 접고 나서는 '블랙 h' 쪽이다”라고 전했다.

이해리는 다비치로 데뷔한지 9년 만에 그간의 역량을 총망라한 첫 솔로 앨범을 완성했다. 이해리의 솔로 앨범 'h'는 이해리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블랙 h'와 '화이트 h'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총 7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곡은 이날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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