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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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38세에 첫 정규앨범, 10kg 감량했다"

작성 2017.04.20 16:05 조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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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정기고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정기고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정규앨범 'Across the Universe' 쇼케이스를 열었다. 진행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케이윌이 맡았다. 

케이윌은 “정기고의 첫 정규앨범이 그의 나이 38세에 나오게 됐다. 요즘은 18세에 정규 앨범을 내도 빠르다는 말을 못 듣는데 무려 38세에 나오게 된 것이다. 2집 발매는 환갑께로 예상해본다”라고 농담을 하며 정기고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정기고는 “16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체중을 감량했다. 비시즌 때 너무 많이 먹어서 체급을 안정화 시키는데 몰두했다”고 말했다. 정기고는 이번에 10kg 이상을 감량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비롯해 그레이, 크러쉬가 참여한 '판타지', 자이언티 쿠쉬가 참여한 '일주일'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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