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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이성경-남주혁, 묵묵부답→교제인정…‘7시간의 고민’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4.24 20:07 조회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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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4살 차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열애설에 휘말린 지 7시간 만에 나온 입장발표였다.

24일 한 매체는 “이성경과 남주혁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예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최근 내한한 콜드플레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데이트를 즐겨왔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어 디스패치가 이성경과 남주혁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하자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7시간 동안 아무런 입장 표명도 하지 않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6시가 가까워져서야 “이성경·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모델 출신 연기자이며,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또 tvN '치즈인더트랩'과 '역도요정 김복주'에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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