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올봄을 멋스럽게 장식할 리얼 트렌치 코트룩을 제안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 2화 'YK어워즈'에서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신상 트렌치 코트들이 선을 보였다.
정윤기는 "트렌치 코트는 영국 군인들의 겨울 참호 속 혹독한 추위를 막기 위해 B 브랜드에서 최초로 개발했는데 이제는 패션 트렌트의 주요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옷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어 세계 4대 컬렉션에서 화제를 모았던 5개의 트렌치 코트들을 통해 유행 트렌드를 엿봤다.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페셜 디테일의 코트와 파리 컬렉션에서 화제를 모은 맥시 트렌치 코트가 소개됐다.
뒤이어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와 트렌치 코트를 결합한 국내 브랜드와 뉴욕 컬렉션에서 이목을 끈 비대칭 트렌치 코트도 눈길을 끌었다.
YK 어워즈 베스트 선정을 위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트렌치 코트 3벌과 해외 베스트 트렌치 코트 3벌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버사이즈 스타일부터 레이스가 돋보이는 페미닌 스타일까지 극과 극의 트렌치 코트가 소개됐다. 장도연과 손담비는 자신의 취향대로 입어보여 봄 기운을 만끽했다.
투표 결과 영예의 1위는 V사의 오버핏 트렌치 코트가 차지했다. 이 코트는 MC 손담비가 소장하고 있는 제품이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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