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노사연, 암춘 애교’…백년손님 순간최고시청률 9.3%

작성 2017.04.28 10:20 조회 292
기사 인쇄하기
백년손님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백년손님' 노사연이 강력한 '암춘' 애교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9.3%까지 끌어올렸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국 시청률 6.6%, 순간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 노우진, 이승신, 유경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사연은 이날 이무송과의 러브스토리와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신이 “오빠 오빠 오빠빠”라며 취중 애교를 선보이자 노사연 역시 애교를 선보였다. 노사연은 “연애 시절 이무송을 '삼촌'이라 불렀다. 그런데 애교를 섞어 '암~춘~'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혀 짧은 목소리로 말하는 노사연의 애교를 들은 게스트들은 “술 좀 갖다 달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노사연은 “술로 이무송을 유혹하기 위한 작전을 짰다”고 밝히며 술상을 차려두고 집으로 이무송을 초대한 에피소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