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인터뷰②]‘더쇼 팬PD’ 슬리피 “랩 배틀 프로도 도전, 다 내려놨다”

최종편집 : 2017-05-01 12:05:57

조회 : 565

>
이미지

[SBS 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 슬리피-김남주(에이핑크) 커플이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는 MC계에 떠오르는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SBS 연예뉴스 '더쇼 팬PD'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슬리피와 김남주는 만나자마자 손을 마주 잡고 당기는 힙합식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바로 웃음이 터진다.

4회 녹화를 앞두고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인터뷰 내내 웃음을 터뜨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회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믿음이 두 사람을 보며 더 강해졌다.

이미지

# 팬들이 직접 PD가 돼 맞춤형 팬미팅을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 프로그램이다.
슬리피 “기획 의도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직접 소통, 참여하고 이런 게 가능하니까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일부 극성팬들에 대한 편견도 깰 수 있었던 것 같다. 직접 만나보니까 정말 전문적인 지식도 깊고 그런 분들이 많았다.”
남주 “원래 가수마다 팬들의 스타일이 다르다. 매회 팬들의 스타일이 달라서 그것을 보는 재미도 있다. 또 다른 가수들의 팬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이제 4회 녹화인데 팬PD들 덕에 우리나 제작진도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하게 돼 신선하고 재미있다.”

#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가수를 좀 꼽아 달라.
슬리피 “여자 아이돌 그룹도 정말 좋지만 지금까지 여자 아이돌 그룹이 많이 출연했으니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나와 줘도 좋을 것 같다. 엑소, 방탄소년단, B.A.P 등 언제나 환영이다.”
남주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친분 있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한 번이라도 본 그룹이면 좀 더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

# '더쇼 팬PD'를 시작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슬리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초심을 늘 떠올린다. 놀았을 때(?)를 생각하면서 늘 열심히 하려고 한다. 또 음악으로 인정받자 싶어서 '쇼미더머니'에도 나간다. 신곡도 준비 중이고 언터쳐블 앨범도 늘 구상 중이다.”

이미지

# 잠깐, 여기서 궁금한 게 있다. '쇼미더머니' 출연을 놓고 '슬리피는 잘해도 본전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만큼 부담감이 크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마운데 부담감은 거의 없다. 래퍼로 인정을 해주는 사람도 많이 없는데 모든 걸 다 내려놓고 그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이기에 결과는 담담히 받아들일 거다.”

# 다시 남주 씨로 돌아가서, 앞으로 가수, 예능 MC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주 “조만간 에이핑크로 컴백할 예정이다. 워낙에 앨범과 앨범 사이 공백기가 긴데 늘 노래 찾기가 너무나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더쇼 팬PD' 잘 됐으면 좋겠다. 또 현재 직접적인 계획은 없지만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어서 학교 다니면서 차근차근 공부하고 배워나가고 있다. 차분하게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슬리피와 김남주가 MC로 함께하고 팬들이 직접 만든 팬미팅 현장, 팬미팅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는 '더쇼 팬PD'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1일 방송에는 EXID가 출연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