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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오윤아, 반전요리 실력 공개…“평소에 좋아해”

작성 2017.05.11 10:02 조회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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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오윤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오윤아가 반전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서 오윤아는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는 '전국 포장마차 맛집'들을 소개하는 '포장맛차'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윤아와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가 참여했다.

오윤아는 백종원의 통닭 먹방 영상을 보게 되자 “진짜 맛있겠다”며 점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괴로워했고, 함께 지켜보던 육중완은 “(영상 속 통닭이 너무 맛있어 보여) 점점 악녀로 변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의 반전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오윤아와 절친인 이시영은 “얼마 전 오윤아의 집들이를 갔다. 갈비찜, 전, 찌개, 잡채 등을 해줬는데 정말 맛있더라. 요리 진짜 잘한다”며 극찬했고, 오윤아는“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들을 위해 조미료 없이 집에서 요리 해 주는 편”이라고 대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먹방 실력도 남달랐다. 표독스럽고 도도했던 여배우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상추쌈에 갈비찜을 얹어 입에 쌈을 밀어 넣는 일명 '쌈방'을 선보였고, 주위의 시선에 전혀 연연하지 않고 “맛있다”를 연발하며 복스러운 식욕을 과시했다.

오윤아의 모습은 12일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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