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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구청서 사회복무…첫 출근길에 팬들 환호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5.12 09:47 조회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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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민호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이민호는 12일 오전 8시 45분께 대체 군 복무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부터 이민호의 국내외 팬들 수백 명이 그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검은색 세단 차량에서 내린 이민호는 별도의 인사 없이 강남구청 안으로 들어갔다. 한류스타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돌아가기 위해서 팬들과의 접촉도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12일부터 대체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이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2006년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과 2011년 드라마 촬영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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