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SF9이 신개념 팬미팅 프로그램 '더쇼 팬PD'에 떴다.
15일 방송된 SBS연예뉴스 '더쇼 팬PD'에는 SF9이 출연해 막대과자 게임, 신문지 게임, 속마음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SF9은 '팬 PD'들이 준비한 게임을 진행하며 남다른 호흡을 드러냈다.
특히 신문지 게임에서 멤버들은 서로를 업거나 안아 올리면서 남다른 괴력을 발휘해 팬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찬희-인성-재윤, 로운-태양-휘영, 주호-영빈-다원이 한 팀을 이뤘다.
태양은 휘영을 업으며 신문지 한 장 위에 올라가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이날 최고의 괴력을 드러낸 것은 다원이었다. 다원은 영빈을 안았고 자신에게 매달린 주호까지 버텨내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다원의 괴력에 팬들은 “이다원! 이다원!”이라고 연호했다.
'더쇼 팬PD'는 팬들이 직접 PD가 돼 맞춤형 팬미팅을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 프로그램이다. PD가 된 아이돌 덕후팬들의 좌충우돌 팬미팅 제작 과정을 생생하고 리얼하게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SBS연예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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