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김소연 이상우가 로맨틱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김소연 이상우는 최근 오스트리아 빈의 클래식한 거리와 쇤부른 궁전의 정원에서 패션지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당시 이들은 때아닌 추위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즐겁고 유쾌한 현장을 만들어 갔다. 특히 웨딩드레스와 단아한 주얼리를 매치한 김소연의 아름다운 자태는 예비 신랑 이상우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김소연 이상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하여 사랑을 싹틔웠다. 이들은 “서로 다르게 살아온 시간만큼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고 말하며 겸손하고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결혼식은 오는 6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 등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마리끌레르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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