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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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해리 스타일스, 84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 휩쓸어

작성 2017.05.19 10:39 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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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밴드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해리 스타일스'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84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프랑스, 맥시코, 이탈리아, 스웨덴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거의 모든 대륙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리 스타일스는 원 디렉션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2016년 6월께 해리 스타일스가 밥 딜런, 아델, 그리고 다프트 펑크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문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한 사실이 보도된 이후 팬들은 그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려왔다.

마침내 발표된 해리 스타일스의 새 앨범을 총괄하는 프로듀싱은 펀의 대히트 곡 '위 아 영'과 마크 론슨, 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 그리고 칸예 웨스트, 앨리샤 키스, 비욘세 등과 호흡을 맞춘 제프 바스커가 담당했다.

대규모 프로덕션 팀 아래 제작된 원 디렉션때와는 대조적인 환경에서 진행됐고 데이빗 보위와 퀸 등의 고전적인 브리티시 록을 방불케 하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권위 있는 음악지 롤링스톤은 해리 스타일스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진정한 록스타로 거듭났다는 평과 함께 별점 네 개를 부여하기도 했다.

happy@sbs.co.kr
<사진>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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