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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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정재-하정우 등 최초의 만찬’…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 화보 공개

작성 2017.05.19 11:32 조회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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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우성-이정재-하정우-고아라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이 설립 1주년을 맞아 촬영한 패션지 보그 코리아 화보가 공개됐다.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은 때늦은 한기가 걷힌 4월의 어느 날 경기도 용인의 한 캠핑장에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온 아티스트컴퍼니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와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이솜, 정원중, 신정근, 한성천, 민무제, 차래형, 손민호, 장우혁, 김윤식, 남지현, 이시아, 김세린 19인이 모두 모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초의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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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가 만나 시작되어 어느새 19명의 동반자들과 함께 걷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의 고유하고도 특별하지만, 소박하고도 따뜻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편안하게 만찬을 즐기는 그들의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하루를 엿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최초의 만찬 화보 속 길게 늘어선 테이블에 앉아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초록색 녹음과 잔잔한 강가, 그 옆에 모인 전 배우들의 해맑은 표정만큼이나 따뜻하고 평화롭다.

진심 어린 소통이 오가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그들만의 분위기는 아티스트컴퍼니 행을 선택했던 배우들의 선택 이유를 표정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장 28컷에 이르는 긴 촬영 현장에서 공동대표이자 배우로서 시작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지켜본 이정재, 정우성 배우의 이색적인 모습에 놀라고, 또 이들과 함께 진정 즐기고 있는 소속 배우들의 합에 놀라는 아주 이례적인 화보 촬영이었다.

화보 현장에서 정우성은 “마음이 잘 맞는 대상과 일할 때 실패도, 시행착오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우리 회사가 최고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다만 이런 점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아티스트컴퍼니만의 고유한 가치를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와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이솜, 정원중, 신정근, 한성천, 민무제, 차래형, 손민호, 장우혁, 김윤식, 남지현, 이시아, 김세린이 함께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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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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