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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어떻게 골프장 男캐디 폭행 ‘찌라시’ 피해 입었나?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5.22 16:51 조회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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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배우 최송현이 폭행 루머의 피해자가 됐다.

22일 SNS를 중심으로 최송현이 지난 15일 경기 파주의 S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드 도중 남자 캐디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른바 찌라시에는 폭행의 구체적인 날짜와 최송현에 대한 형사 처벌 과정 등이 담겨있어 얼핏 신뢰성도 있어 보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무근의 루머였다. 최송현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송현이 캐디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는커녕, 해당 골프장에 다녀간 적도 없다고 선을 그은 것. 최송현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전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최송현의 찌라시가 어떤 경위로 확산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방송 활동 보다는 저자 활동에 매진하는 최송현이 휴식기에 예기치 않은 찌라시의 주인공이 돼 적잖은 피해를 입게 됐음은 분명했다.

하지만 최송현 측은 찌라시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법적대응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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