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이 오늘(25일)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상욱, 차예련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하와이 라나이 섬에 함께 출국해 커플 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차예련의 웨딩드레스, 주상욱의 수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의 스타일을 도맡은 건 '천송이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3월 바다의 결혼식에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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