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박수홍, 배우 진세연,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2017 '희망TV SBS'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 SBS'는 작년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건립, 노래를 부르면 기부가 되는 '희망노래방 부기부기', 중소 NGO 육성 프로젝트 '괜찮은 친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감동까지 전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진세연은 2015년 아프리카 차드에 봉사활동을 다녀오며 사랑과 나눔을 전달한 바 있다. 그녀는 아프리카 현장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아이들이 처한 환경과 어려움들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진세연과 함께 처음으로 희망TV MC를 맡게 된 박수홍은 지난해 희망TV '희망노래방 부기부기'에서 열창을 했던 인연이 있다. 현재 굿피플 나눔대사인 박수홍은 당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과 가슴 아픈 사연을 진심을 다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SBS 김주우 아나운서는 올해로 4번째 희망TV SBS 진행을 맡으며 진세연과 박수홍을 지원한다. 그 또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을 맡으며 나눔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 '희망TV SBS'는 전년도와 같이 시청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이벤트를 주최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부 플랫폼 '마이키즈'를 오픈하며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 또한 진행 중이다. '희망TV SBS'는 오는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방영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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