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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파트너' 나라 "남지현 집서 민낯으로 대본 공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5.31 15:12 조회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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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남지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나라가 남지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탄현제작센터 열린 SBS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기자간담회에서 나라는 “초반에 남지현 양한테 많이 배웠다”며 자신의 첫 정극연기 도전에 도움을 준 남지현에게 고마워했다.

나라는 “초반에 지현 양과 붙는 신이 많았다. 촬영 전에 지현 양 집에 가서 밤늦게 서로 생얼로 대본을 맞춰보기도 했다. 쉼표, 점, 이런게 왜 있는지,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하는지 대본 보는 부분부터 많이 배웠다”며 남지현의 집에서 합숙(?)하며 연기연습흘 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인 나라는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지창욱 분)의 전 여자친구인 검사 차유정 역을 맡아 처음으로 정극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나라는 “선배님들이나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준다. 그 도움 받으면서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지창욱-남지현의 통통 튀는 로맨스와 더불어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31일) 수요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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