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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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마지막 무대는 '인기가요'…놓칠 수 없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6.04 10:03 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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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오늘(4일)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7년 활동을 마무리 한다.

씨스타는 최근 굿바이 싱글 'LONELY'를 발표하며 해체를 선언했다. 단 일주일간의 '굿바이' 스케줄을 소화한 씨스타에게 마지막 남은 일정은 '인기가요'뿐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갈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을 터. 이날 '인기가요' 무대가 갖는 의미는 그 어떤 방송과도 비교할 수 없게 됐다.

씨스타는 이 무대에서 'SHAKE IT', 'I Swear', 'Touch My Body'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져왔던 씨스타의 활약상을 되짚어볼 기회다. 이어 'LONELY'로 정말 작별을 고한다.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씨스타와의 이별이지만, 팬들에게 오늘 무대는 놓칠 수 없는 방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스페셜 MC로는 비에이피의 영재가 나섰다.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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