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타그램2' 오윤아, '갓몸매' 비법 공개…"하루 20분이면 OK"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6.06 22:51 조회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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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팔등신 몸매로 유명한 배우 오윤아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스타그램 시즌2'(기획 이상수, 연출 권민수)의 인기 코너 '스타 스틸 파우치'에는 SBS 드라마 '언니가 살아있다'에서 맹활약 중인 오윤아가 출연했다.

오윤아는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 몸매의 소유자다. '스타그램' MC이자 스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도 오윤아를 '갓몸매'라 칭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는 꿀팁을 내놓았다. 첫 번째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였다.

오윤아는 "직장인 분들이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자세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다.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몸매가 좋아질 수 있다"면서 "의자에서 어깨를 활짝 편다. 엉덩이를 의자 쪽에 붙이고 배에 힘을 준다. 척추를 곧추세운다. 이렇게 정자세만 유지해도 척추 공간이 생겨서 디스크가 방지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맨손 운동이었다. 오윤아는 "우선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다. 손으로 반대편 의자 팔걸이를 잡는다. 팔걸이를 잡지 않은 손을 들어 반대편으로 몸을 펴듯 스트레칭을 한다"면서 우아한 동작을 보여줬다.

오윤아

또 다른 동작으로는 바닥에 엎드려 두 팔과 다리를 활짝 뻗치는 힙업 운동을 소개했다. 매우 어려운 동작임에도 익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 후 수분 섭취와 영향 섭취에도 공을 들인다고 했다. 오윤아는 "운동 후에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보조 식품으로 수분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탄력 보충에 좋은 젤리형 콜라겐도 소개했다. 오윤아는 "몸매 관리에 있어 3요소가 바른 자세, 스트레칭, 탄력이 가장 중요한데 요즘 가장 꽂혀 있는게 콜라겐 덩어리다. 젤리형으로 되어있어 운동 후 간식 대용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보조 식품을 챙겨 먹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힘든 것도 힘든 것이지만 피부가 쳐지고 셀룰라이트가 생긴다"면서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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