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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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2', YK가 소개하는 스타 스타일…찬열부터 김희애까지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6.06 22:51 조회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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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타 스타일리스 정윤기가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했다.

6일 오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스타그램 시즌2'의 인기코너 'YK 어워즈'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명품 브랜드 행사장을 찾았다.

정윤기는 이곳에 참석한 스타들을 초대해 그날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했다. 가장 먼저 엑소(EXO)의 찬열이 정윤기의 눈에 포착됐다.

찬열은 정윤기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자신이 입고 온 '남친룩'에 대해 소개했다. 찬열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즐겨 입은 보머 자켓, 버뮤다 팬츠, 샌들을 매치해 시원하게 입어봤다"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스타는 영화배우 이정재였다. 정윤기가 오랫동안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절친이기도 하다. 이정재는 여성들이 꼽는 베스트 드레서로 꼽히는 것과 관련해 자신만의 여심 저격 스타일링 팁으로 "잘 맞는 사이즈와 컬러의 옷을 선택해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답변을 내놓았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도 정윤기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정윤기는 2011년 두 사람의 결혼식 스타일링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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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지태는 프린츠가 돋보이는 블루종에 블랙 팬츠를 입었다. 올여름 스타일링 제안을 묻는 질문에 유지태는 "남자 레깅스 코디를 추천한다. 캐쥬얼하고 스타일리시 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효진은 이날 핑크색 점프수트에 실버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김효진은 "독특하면서도 고급지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게끔 입어봤다"고 부연했다.

한류스타 이준기도 등장했다. 이준기는 이날 의상에 대해 정윤기의 평가를 부탁했다. 정윤기는 "댄디한 스타일의 룩이 인상적"이라면서 "특히 스티치 포인트 수트와 집업 셔츠를 잘 매치했다. 오늘의 베스트 의상 같다"고 극찬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김희애는 하이웨이스트 원피스에 컬러 패션 포인트 백으로 어려 보이면서도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에릭남은 갈색 가죽 블루종으로 계절을 앞서나가는 멋쟁이 남친룩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스타그램2'의 MC로 맹활약 중인 정윤기를 위해 "스타그램 화이팅, 윤기 화이팅"을 외치며 지인의 맹활약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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