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유이도 울었다”…정글 성훈-마크, 눈물의 작별 인사

작성 2017.06.09 09:33 조회 530
기사 인쇄하기
정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갓세븐 마크와 성훈, 박철민, 유이가 눈물을 쏟았다.

지난 4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녹화에서 갓세븐 마크와 성훈, 박철민이 타우포 호수 생존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세 사람은 함께 고생한 다른 멤버들을 두고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며 멤버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번 와일드 뉴질랜드 편 선발대는 태풍 비바람 속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한 가족처럼 가까워졌던 상황.

성훈은 “막상 닥치니까 아쉬움과 미안함이 컸다”며 눈물을 흘렸고, 마크 또한 “아쉬웠다. 뭔가… 미안했다”고 울먹이며 끝까지 말을 잇지 못했다.

함께 했던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멤버들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였다. 한 사람씩 포옹하며 토닥여주던 유이마저 눈물을 흘렸다. 정글 비타민으로 활약하며 언제나 밝은 모습만 보였던 유이였지만 이날만큼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이별의 아쉬움에 눈물바다가 된 애틋한 병만족의 모습은 9일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