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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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완전체 무산 아쉽지만 보람-소연 응원"

작성 2017.06.14 17:31 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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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티아라가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으로 컴백한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타이틀곡 '왓츠 마이 네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띠아모' 이후 약 7개월 만에 4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솔로곡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겨있다.

티아라는 “이번 앨범은 우리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마지막 완전체를 꿈꿨지만 보람, 소연이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무산됐다.

티아라는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에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생각으로 임했고 그러다 보면 꾸준히 사랑해 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효민은 “준비하던 중에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계약이 만료가 됐고 그런 부분에서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 문제고 우리는 응원 하는 게 맞는 것이기에 언니들이 나아갈 방향을 응원한다. 정말 아쉬운 게 있다며 팬들한테 6명의 무대를 못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용감한 형제와 작업한 곡으로 기존 티아라의 대표 댄스곡 스타일을 살렸다. 업템포의 EDM 트랙으로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켰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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