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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주원-오연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짜릿한 밀착'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6.20 14:07 조회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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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과 오연서가 밀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측은 15, 16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위기일발 상황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책들 사이에서 가깝게 붙어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이 포착된 곳은 궁궐 내부의 춘추관. 조선 시대 시정의 기록을 관장하던 곳으로 이곳의 사초는 임금도 함부로 볼 수 없기에, 이들이 춘추관에 몰래 숨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궁금케 한다.

때문에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표정에선 긴박한 분위기가 읽히며 보는 이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다. 이들이 들어가면 안 될 곳에 들어갈 만큼 확인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지, 과연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몸을 숨긴 두 사람이 한껏 밀착된 모습이라 설렘을 자아낸다. 그 어느 때보다 가깝게 마주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으로 한 관계자는 “견우와 혜명공주가 처한 상황에 다급한 긴장감이 조성되면서도 둘 사이에 피할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20일) 방송에선 그동안 혜명을 둘러싼 음모의 실체와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 15, 16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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