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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천의 얼굴 사나이”…수상한파트너 49가지 표정 모음

작성 2017.06.21 12:32 조회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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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21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제작진 측은 지창욱의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 초반 검사였다가 변호사가 된 노지욱을 연기 중이다. 지욱은 로펌을 운영하면서 같은 변호사인 봉희(남지현 분)과 함께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고, 살인마 현수(동하 분)와도 치밀한 두뇌게임도 벌이고 있다.

드라마 팬(아이디 NJBEB)이 제작한 '노지욱의 깨알 돋는 49가지 표정 모음'에는 그동안 지창욱이 선보였던 다양한 표정을 캡처한 뒤 '눈빛다정', '방긋', '광합성', '황당', '꾹꾹', '멘붕', '검사포스'라는 제목을 붙였다.

여기에는 봉희의 머리를 만지며 선보였던 명대사인 '더러운데 예뻐', '은봉희닷', '나 좋아하지 마', '멋짐이 지나쳐'도 담겨있고, 술에 취했을 때 만들어 보인 '꽃받침'포즈에다 '검사님인 줄 아는 변호사님', '하여튼 써'라는 모습도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윗다정', '욱무룩', '아련', '신남', '안타까운', '질색', '차가움', '동공 지진', '부끄' 등 다양한 모습 또한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로맨틱코미디를 도전하는 지창욱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선보이면서 열연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팬분께서 이렇게 그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모습도 제작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25~26회는 21일 공개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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