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9일(화)

방송 촬영장 핫뉴스

수상한파트너 지창욱, 유치장 신세…최태준과 은밀한 대화

작성 2017.06.21 14:04 조회 1,033
기사 인쇄하기
수상한파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유치장에 갇혔다.

21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사 더 스토리 웍스 측은 유치장 신세가 된 노지욱(지창욱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3-24회에서는 지욱이 정현수(동하 분)에게 피습당한 방 계장(장혁진 분)을 발견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지욱은 넋이 나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 그가 독기를 품은 듯한 매서운 눈빛을 발산하며 유치장에 갇혀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새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눈빛이 변해 전보다 훨씬 더 냉정하고 싸늘한 모습이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유치장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특히 증거 물품으로 보이는 피 묻은 옷이 포착돼 지욱이 누군가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지욱을 찾아온 지은혁(최태준 분)은 철창을 사이에 두고 지욱과 마주한 채로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도통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을 할 수 없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난주 방 계장이 현수에게 피습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이번 주도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들이 이어질 것이니 오늘(21일) 방송을 단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고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21일 25-26회가 방송된다.

사진=더스토리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