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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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 대표 걸그룹이라서가 아니라 음악 생각에 부담"

작성 2017.06.22 12:39 조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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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블랙핑크가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돌아온다.

22일 오후 6시 신곡 '마지막처럼'을 공개하는 블랙핑크는 이날 정오 서울 마포구 블랙핑크 팝업스토어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2NE1이 해체되면서 YG엔터테이먼트의 대표 걸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는 “YG 대표 걸그룹이라서 부담이 되기보다 YG가 음악,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기에 그런 면에서 실망을 시키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만큼 대중들이 우리를 봤을 때 '이런 색도 괜찮고 저런 색도 괜찮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어떤 계절에도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처럼'으로 가사 역시 톡 쏘는 듯한 사랑 내용을 담고 있는데 “Baby 날 터트릴 것처럼 안아줘 오늘이 마지막인 거처럼”,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등의 가사와 같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날 사랑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지난해 8월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장난'까지 신인으로써 믿기 힘든 연속 히트 기록들을 남겼고 3곡 모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기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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