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뮤직

마마무 "강점은 역시 퍼포먼스...매번 질리지 않는 무대 보여줄 것"

작성 2017.06.22 16:20 조회 184
기사 인쇄하기
마마무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마마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퍼플)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시작부터 무대가 아닌 무대 아래에서 등장을 했다. 마마무는 “우리의 강점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다. 매번 질리지 않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이런 이유로 이번에 좀 색다르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선공개곡 '아재개그'는 재미있는 가사로 화제가 됐다. 마마무는 “처음에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됐고 그래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재개그 가사에 팬들도 많은 도움을 주고 그래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실제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 포인트가 재치 있게 녹아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기존에 마마무가 선보였던 레트로 음악에서 벗어나 모던한 사운드로 변화를 줘 색다른 느낌의 마마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데칼코마니'까지 마마무와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한 곡으로 6연속 흥행을 예감케 한다.

데뷔 초부터 '자생돌'로 불리며 직접 안무와 무대 구성을 기획해 온 마마무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어떤 무대를 꾸밀지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마마무의 앨범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부 지원했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