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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은 나야나”…수상한파트너, 연일 인기 상승세

작성 2017.06.23 09:25 조회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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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연일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전국시청률은 27회 8.4%, 28회 9.7%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의 경우 28회는 5.0%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 5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TV화제성,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인기 드라마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시청률뿐만이 아니다. '수상한 파트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6월 2주차(6/11~6/18)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와 더불어 지창욱도 TV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 당당히 1위에 올랐다.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6월 2주차(6/5~6/11)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주목하는 프로그램, 관심 높은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에도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명불허전 인기 드라마로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27-28회에서는 장무영(김홍파 분)이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지욱에게 봉희의 아버지가 방화범이라고 인지시키는 장면이 그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엔딩에서는 지욱이 봉희 아버지의 사진을 발견하고 화재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매주 펼쳐지는 가운데 부모님의 죽음으로 엮인 지욱과 봉희의 관계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현수(동하 분) 사건과 지욱과 봉희의 이야기까지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가득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마지막 방송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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