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5'는 22일 전국 19만 6,726명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트랜스포머5'는 첫날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루', '미이라'가 양분하던 박스오피스의 새 판을 짰다. 이틀째에도 정상을 고수하며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영화에 대한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하다. '시리즈 최악'이라는 평가로 영화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내고 있다.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해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포머5'는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이 인류와 갈등을 빚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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