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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돌’ P.O.P, 데뷔 전 독특한 콘셉트 ‘SNS 콘텐츠 화제’

작성 2017.06.23 16:54 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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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7월 데뷔를 앞둔 걸그룹 P.O.P(피오피)가 독특한 콘셉트의 영상들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자정 P.O.P는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엠마 왓슨으로 변신하는 '메이크 오버 영상'을 공개, 해당 영상이 높은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재된 영상에는 P.O.P의 멤버 연주가 '미녀와 야수'의 OST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를 부르는 동안 메이크업 및 헤어를 완성시키며 엠마 왓슨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을 통해 공개된 연주의 맑은 음색과 깔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영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23일 자정에는 영화 '미녀와 야수'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포스터를 게재해 다시 한번 신선한 콘텐츠로 음악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7월 데뷔를 앞둔 P.O.P는 연하, 미소, 해리, 아형, 설, 연주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신생 기획사 DWM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론칭하는 그룹이자,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돼 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어 새로운 '실력파 아이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P.O.P는 '무대와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찾아주는 탐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어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P.O.P는 '밀당돌'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을 매치하는 이벤트, 영상 속 실루엣의 멤버를 추리하는 이벤트, 지정된 30분 동안만 공개됐다 사라지는 티저 영상 등의 독특한 콘텐츠로 흥미를 이끌어내는 독특한 마케팅 방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추리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P.O.P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활동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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