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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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박보검과 결혼설 직접 부인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다"

작성 2017.06.24 18:47 조회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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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장나라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장나라가 직접 박보검과의 결혼설에 대해 “본 적도 모임도 없다.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다”라고 부인했다.

장나라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할 이유가 없는 일을 이야기 하는 게 옳지 않다 생각해 아무 말없이 있었는데, 본 적도 모임도 없다.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담동 웨딩 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 근처에서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라 생각한다. 촬영 현장서 좋은 연기자이고 싶고 좋은 후배,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 나름 노력해 왔는데 난 알지도 못하는 일로 민폐 선배가 됐다. 그럴 수도 그럴 리도 없는 일로 왜 내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돼야 하나.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 장나라와 박보검이 서울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며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라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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