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세븐틴 멤버 버논이 늘 웃는 얼굴인 이유가 밝혀졌다.
세븐틴은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연예뉴스 '더쇼 팬PD'에 출연해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메모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잇은 버논에게 “무슨 생각을 하기에 혼자 웃어?”라는 질문을 했다.
버논은 만연에 웃음을 띄우며 “나 혼자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냐”라고 재차 물었고 버논은 “혼자 상상하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한다. 판타지일 때도 있고 공상과학일 때도 있다”라며 또다시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날 세븐틴은 그룹 내 허벅지 힘 최강자를 가리는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쳐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팬들이 직접 꾸미는 '더쇼 팬PD'의 취지에 맞게 이번 세븐틴의 팬미팅은 역사상 가장 많은 팬들이 지원서를 보내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더쇼 팬PD'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SBS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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