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NEW "'창궐' 캐스팅 윤곽 나와…배우 4인 긍정 논의중"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7.11 10:29 조회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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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좀비 블록버스터 '창궐'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투자배급사 NEW는 "출연을 확정한 현빈을 필두로 장동건, 김의성, 김주혁 등의 배우들이 긍정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창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을 막으려는 이청의 사투를 그린 영화. 올 초 '공조'로 781만 관객을 동원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자 현빈의 차기작이다.

공조

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된 '창궐'은 캐스팅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현빈이 '공조'에 이어 김성훈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장동건, 김의성, 김주혁으로 주,조연진이 라인업을 형성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NEW는 "4인의 캐스팅으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여주인공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궐'은 올가을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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