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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파트너 지창욱-남지현, 격정 키스…폭발적인 조회수

작성 2017.07.12 10:09 조회 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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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의 키스신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TV에서 '지창욱♥남지현, 격정 키스 X 동침 어른들의 연애'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다시보기 영상은 7월 12일 현재 무려 130만이 넘는 재생 수에 1만여 개가 넘는 하트, 3,400여 개의 댓글을 달리며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달 22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28회 방영분. 극 중 지욱(지창욱 분)이 빨래바구니를 들고 있는 봉희(남지현 분)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 이어 둘이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어떨까 너와 만든 하루는 어떨까 너와 걷는 시간은 자꾸만 꿈을 꾸게 하는 널 매일 기다린다”라는 드라마 네 번째 OST 곡 치즈의 '어떨까 넌'이 잔잔하게 흐르면서 둘의 애틋함을 더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과 이민호의 침대키스(90만), tvN '도깨비'의 공유와 김고은의 박력키스(106만) 뿐만 아니라 KBS2TV 월화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의 1일 키스(113만), MBC 월화드라마 '군주'의 유승호와 김소현의 물가키스(51만), KBS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박민영과 연우진의 입맞춤(24만 9천)을 가볍게 이긴 수치이다.

한 관계자는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진 덕분에 둘의 격정키스는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처럼 다시보기 재생 수에서도 다른 드라마들을 압도했다”라며 “방송 마지막을 남겨둔 현재 과연 지욱과 봉희의 심쿵한 애정 장면이 또 등장하게 될지, 그리고 둘의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꼭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며 12일 37~8회가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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