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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붙었다”…수상한파트너 지창욱-동하, 몸싸움 2차전

작성 2017.07.12 13:14 조회 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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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동하가 또다시 맞붙었다. 지창욱이 김홍파와 함께 사라진 동하를 쫓던 중 그를 발견하고 그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지창욱과 동하 사이의 서늘한 분위기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육탄전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12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사 더 스토리 웍스 측은 극 중 노지욱(지창욱 분)과 정현수(동하 분)가 또다시 살벌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욱은 현수를 발견하고 화가 잔뜩 오른 표정을 짓고 있고, 현수는 수의를 입은 모습 그대로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나타나 독기 어린 눈빛으로 지욱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 흐르는 극도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지욱과 현수는 한데 엉켜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 지욱은 온몸을 던져 현수를 제압하려 하고 있고, 현수는 이를 꽉 깨물며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마치 성난 짐승들의 싸움을 방불케 한다.

두 사람의 치열한 몸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현수와 함께 사라졌던 무영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종영을 하루 앞두고 지욱이 현수와의 끈질긴 악연의 연결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욱과 현수가 다시 한번 필사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면서 “현수를 찾아낸 지욱이 그를 둘러싼 사건들의 진실을 모두 밝혀내고 쫓고 쫓기는 두 사람의 악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오늘(12일)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12일 37-38회가 방송된다.

사진=더스토리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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