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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日 궁셔리 여행은 계속’…현지인도 감탄

작성 2017.07.14 09:11 조회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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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궁셔리 라이프'에 일본인들도 감탄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에서 이상민은 초저가 일본 여행기에 나섰다. 지난주 정준영과 함께 왕복 5만 9천 원짜리 배를 타고 일본으로 떠나 이번 주 방송에서도 알뜰살뜰하면서도 허세를 놓지 않는 '궁셔리' 여행을 이어가게 된다.

정준영이 “일본에 왔으니 회가 먹고 싶다”고 하자 이상민은 자신만의 허세 가득한 방식으로 특별한 만찬을 대접했다. 또 일본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상어 껍질로 만든 강판에 즉석에서 직접 생와사비를 갈았다.

이상민의 '궁셔리' 행태를 본 현지 일본인들은 감탄하며 “스고이”를 외쳤다. 내내 투덜거리던 정준영조차 “이제까지 일본에서 먹어본 음식 중 제일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스튜디오의 어머니들 역시 그 맛을 궁금해했다는 후문.

한편 이상민이 준비한 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숙소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상민은 미리 예약해둔 최저가 호텔에 도착하기에 앞서 '각 방'을 약속했지만, 호텔 방을 목격한 정준영은 충격에 말을 잃은 채 실소를 터뜨렸다.

이상민의 '궁셔리' 여행의 마무리는 오는 16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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