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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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지창욱, 수트너 키스신 때 매너 다리 해 줘”

작성 2017.07.17 15:49 조회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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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본격연예 한밤' 남지현이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남지현은 최근 진행된 SBS '본격연예 한밤' 촬영에서 드라마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며 “어른들의 멜로를 많이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그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무음 키스', '법정 키스' 등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다.

이에 남지현은 “지창욱 오빠가 키가 크다 보니 키스신 찍을 때 고개가 뒤로 젖혀져 아팠다”, “오빠가 매너 다리를 해 주셨다”라며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남지현이 아역 시절 “신문 기사에 '남지현 양 학교 시험에 올백 맞다'라고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답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여운 외모에 똑 부러지는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남지현과의 만남은 17일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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